두 시

자야 할 시간이 지났다.

한 시엔 누워야 맘편히 잘텐데.

운동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12시 이내가 되도록 일정을 조정해야겠다.

그러려면 10시 안에 출발해야겠네.



주저리

답답한 생각 내뱉으려다 지워버렸다.

내뱉는 것이 좋긴 하지만 그닥 도움이 될 것도 없다.



7월은 몸과 머리를 깨우는 한 달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