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극복의 지혜

때때로 우리는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 모든 것이 귀찮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무기력하고, 그런 무력한 기분에서 벗어날 길이 없어 보이는 불안한 상태, 그것이 바로 슬럼프입니다. 이런 슬럼프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현재 미국 PBS 방송국에서 ‘Making a difference’의 진행을 맡고 있는 셔리 머레이 박사가 밝히고 있는 슬럼프 극복의 7가지 지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기술에 소개된 이 내용은 그녀가 지난 20년간 10만명이 넘는 영업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성공한 영업사원의 성공요인을 분석하며 정리한 것이라고 합니다.

1.      멈추어라.

당신이 슬럼프에 빠졌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냈다면, 제일 처음으로 할 일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멈추어서 먼저 그 고리를 끊어라. 당신 자신에게 약간이나마 여유를 주어라. 긴장을 풀고,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라.

2.      초심으로 돌아가라.

당신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스킬들을 적어 내려가라. 마치 당신이 무언가 대단한 것을 성취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줄 즐거운 스킬들을 활용하라. 이를 통해 심리적 압박감을 떨어내라. 그것들이 당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당신의 마음을 풀어줄 것이다.

3.      자신을 판단하지 마라.

모든 부정적인 사고를 씻어내고 무언가 긍정적인 것을 생각하라.

첫째, 당신의 삶 중에서 그래도 괜찮은 다른 부분에 생각을 집중하라. 바로 이 점 때문에 일 이외의 다른 삶이 꼭 있어야 한다!

둘째, 그 상황에 대해 보다 객관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현명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어보라. 그는 당신에게 다른 시각에서 자신의 견해를 들려줄 것이다.

셋째, 새로운 지식을 통하여 시각을 넓혀라. 책을 읽거나, 세미나에 참가하거나, 다른 견해를 가진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라.

넷째, 스스로를 비난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친절하라.

4.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지 마라.

당신 자신과만 경쟁하면 된다.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응하기 보다는 당신이 이미 하고 있는 일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쌓아나가라.

5.      긍정적인 대화로 삶을 채우라.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실패담을 나누는 것을 즐긴다. 그것은 해가 될 것이 없는 기분 전환용 소일거리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당신의 잠재의식은 그러한 실패담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어딘가 잘 보관했다가 언젠가는 다시 끄집어낼 것이다. 당신이 나는 정말 형편없어. 비참한 날이야. 형편없는 제품이야. 형편없는 회사야..”라고 말할 때마다 당신의 잠재의식은 그것을 사실로 만들고 만다.

6.      의사 결정을 내리지 마라.

뭔가 전혀 색다른 일을 함으로써 이 악순환의 고리를 깨겠다는 유혹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당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마라. 슬럼프에 있을 때 판단력은 오히려 흐려지기 때문이다.

7.      자신감을 회복하라.

스스로에게 회의감이 들고 자신감이 없다면, 당신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고객이라도 괜찮다. 그런 이야기를 통해 당신의 잠재의식은 이렇게 변할 것이다. “그래, 내가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닐 거야.”

슬기롭게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매 순간, 즉 일년365일 이런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특별한상황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세요. 당신은 곧 괜찮아 질 것입니다. 지금은 몸과 마음의 리듬을 재정비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잠시 멈추어, 충분히 휴식을 취하세요. 무엇보다도 스스로에게 친절하게, 관심과 격려의 말을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자기계발 작가 김보승 드림

*참고 자료: ‘선택과 집중의 기술’, 김현기 지음, 한스 미디어

행복한 경영이야기



어찌 보면 대학 들어 온 이후가 내 인생의 슬럼프인 듯도 하다.

내 스스로 만들어 낸 결과이긴 하지만,

아무튼 크고 많은 후회를 남긴 좋지만은 않은 시간들이었다.


지금껏 이어 온 이 어두운 기운들을 빨리 떨쳐버리고

환한 태양과 맑은 하늘을 보며 즐거운 얼굴로 살아가고 싶다.


이런 글들을 읽고 이 곳으로 퍼나르는 것도 그러한 바램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젠 간접적이며 미약한 대응보다는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실천이 필요한(절실한) 시점이라는 것도 알지만 그 고리를 끊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다.

지금 이 글이 새로운 고리의 시작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