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났다

하아..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하기는 싫고, 밤새서 몸까지 힘들고..

끝나는 이 순간만을 생각하며 참아왔는데

지금의 이 홀가분한 기분이 참 괜찮다.


이렇게, 큰 event 하나가 일단락 되었고,

이제 또 하나의 커다란 event가 대기하고 있다.

그 event를 처리하고 나면...

그리도 하고 싶던 운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고비다. 넘어 서겠어. 그리고 만끽하겠어.

즐겁게 버무려 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