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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7 10-11 하이원 버스패키지 - 대원관광(버스피아)
  2. 2009.01.23 하이원 당일치기 3차 - 09.01.22 3
  3. 2009.01.16 하이원 당일치기 1차 - 09.01.13 4
  4. 2009.01.12 하이원 패키지 1

10-11 하이원 버스패키지 - 대원관광(버스피아)

하이원 당일치기 3차 - 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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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하이원에선 황제보딩이 가능하다.

나홀로 스키장에 가면 보딩할 때 외에는 꽤나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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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리기 전에 자꾸 자빠졌는데, 하마터면 다리 부러지는 거 아닌가 싶을 만큼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결국 왼팔에 살짝 부상을 당해서 상하 움직임 외에는 통증이 느껴지는 상태다.

다시 한 번 느끼는 건데,
보딩 전엔 잠 푹 자고 몸이 완전히 풀리게끔 조절을 잘 해야겠다.

부상도 부상이고, 오후 타임 내내 몸이 안 풀려서 보딩이 너무 힘든 지경이란 말이지.
야간에 몸풀려서 신나게 타려고 보면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
여러 모로 손해야.

신체 컨디션이 좋아야 보딩이 잘 되고, 이것이 자신감으로 연결되면서 정신적으로도 안정이 되고 활기차진다.

이번의 보딩들을 통해서, 보딩 뿐 아니라 무얼 하든지 사전에 컨디션 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음을 확실히 깨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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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감있는 라이딩을 하려고 애썼고,
그라운드 트릭 연마 첫 순서로 점프를 간간히 시도 했으며,
평지에서 양발을 교차로 움직이며 이동하는 기술(명칭이 있을텐데)을 익히려고 했다.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무게 중심이 뒤쪽에 놓여 있는 것 같고,
왼발에 힘을 주는 방법이 잘 못 된 것 같아서 오른발과 같은 느낌을 찾도록 노력해야 겠다.

점프는 할수록 익숙해 졌는데 좀 더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착지가 될 수 있을만큼 연습을 해야겠다.

그리고 다음 번에 연습할 트릭을 하나 더 찾아서 파악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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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출장가게 되면 하고 싶은 게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한 가지는 신나게 보드타는 것.

유럽, 캐나다, 일본에 갈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하이원 당일치기 1차 - 09.01.13

편의점에서 찍은 마운틴 콘도 전경

편의점에서 찍은 마운틴 콘도 전경. 이젠 너무 익숙하다

하이원에선 참깨라면이 킹왕짱

하이원에선 참깨라면이 킹왕짱

제우스2 언제나 사람이 많다

제우스2 언제나 사람이 많다

제우스2. 왼쪽으로 빠지면 헤라1

제우스2. 왼쪽으로 빠지면 헤라1

제우스. 넘어졌을 때 찍었나보다

제우스. 넘어졌을 때 찍었나보다. 근데 왜 경사가 실제보다 심해보이지?

밸리허브에서 밸리탑으로 가는 헤라 리프트

밸리허브에서 밸리탑으로 가는 헤라 리프트

제우스 사람 너무 많다

제우스 사람 너무 많다

귀여운 알바녀가 나오게끔 찍어보았다

귀여운 알바녀가 나오게끔 찍어보았다

성당 초등부에서 놀러온 어린이들

성당 초등부에서 놀러온 어린이들. 내리다가 다 넘어졌는데 나 때문인가?!! 왠지 그런 거 같아서 민망한 마음에 메일주소를 못 물어봤다

제우스2 내려가던 중

제우스2 내려가던 중. 슬로프 중간에서 찍은 건 대부분 넘어졌을 때다

이건 아마 주피터 리프트

이건 아마 주피터 리프트. 아폴로 리프트 타는 곳으로 올라 가는 중. 겁나 추워

아폴로 리프트.

처음 타 본 아폴로 리프트. 아테나2 타러 마운틴 허브로 올라가는 중.

아폴로 리프트.

아폴로 리프트. 리프트 다니는 곳은 어째 다 그늘이었다. 손시려 죽겄어

제설기

제설기. 고운 눈 많이 쌓이게 열심히 뿌려라~

마운틴 허브

마운틴 허브. 하늘이 참 멋지다

마운틴 허브로 올라오는 아테나 리프트

마운틴 허브로 올라오는 아테나 리프트

헤라2

헤라2. 지난 번엔 겁나서 탈 엄두도 못 냈었다

아테나2

아테나2. 제우스보단 짧지만 적당한 길이에 사람이 적어서 좋다. 몸은 여기서 풀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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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2 앞에서.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하기가 뻘쭘했다. 혼자라 그랬을까

마운틴 스키하우스

마운틴 스키하우스. 1층에서 상행버스 예약하고, 지하에서 장비렌탈, 그리고 2층에서 곤돌라를 탔다

마운틴 전경

마운틴 전경

아테나 리프트 탑승장소

아테나 리프트 탑승장소. 그늘 진 사진은 무조건 추워보여

곤돌라 들어간다

곤돌라 들어간다. 속도는 리프트랑 별반 차이없지만, 아늑함은 비교할 수 없다

트렉터?

트렉터? 기계 이름을 모르겠다. 눈 다져주는 용도인듯

마운틴 스키하우스 지하

마운틴 스키하우스 지하. 점심 먹고 장비 렌탈하는 곳 앞에서 쉬던 중

남자 화장실에 이런 그림이

남자 화장실에 이런 그림이. 왼쪽에 소변기가 있는데, 그녀의 시선은..

남자 화장실에 이런 그림이2

남자 화장실에 이런 그림이2. 진짜 들어갈 때마다 깜짝 놀란다

라이딩 마치고 저녁 식사

라이딩 마치고 저녁 식사. 역시 참깨라면. 테이블은 좀 더럽지만 야경이 멋져부러

돌아오는 길

돌아오는 길에 눈이 펑펑 내렸다. 계속 스키장에 있는 기분이었어

고운 눈 밟으며 집으로 가는 중

고운 눈 밟으며 집으로 가는 중

밥 먹을까 잠깐 고민했다

종종 찾는 해장국집. 밥 먹을까 잠깐 고민했다

방금 떠난 차의 흔적

방금 떠난 차의 흔적. 집에 다 왔다!


하이원 당일치기 일정 및 지출내역

09:05 잠실 출발
- 패키지 구입 40000
10:20 휴게소 15분 정차
- 음료,찐빵 3850원
12:10 하이원 도착, 상행버스 예약, 점심 식사
- 보드렌탈 14000, 손목보호대+포켓 구입 17000, 참깨라면 1100, 라커 1000
13:35 마운틴 곤돌라 탑승, 오후 라이딩 - 제우스 온리 제우스
16:50 저녁식사
- 참깨라면+음료+핫바 3150
- 환복하려고 라커 열었음 1000
18:40 야간 라이딩 - 아테나2 2번, 헤라2 1번, 아폴로1 3번
21:10 마운틴 스키하우스 복귀, 환복, 장비 반납
21:30 상행버스 출발
00:30 사당 도착
01:00 7000번 탑승
02:00 집 도착

- 총 지출액 : 81,100원
- 라이딩 시간 : 5시간 30분

-> 보호대 구입비 제외하면 6만원선 지출
-> 점심, 저녁 식사 시간을 줄이면 라이딩 1시간 더 할 수 있겠다.

하이원 패키지

* 버스피아 하이원 패키지

버스(왕복) + 주간권(오전/오후, 오후/야간) + 장비렌탈할인권 60%(주중)/50%(주말)
= 40000(주중)/46000(주말)


- 장비렌탈비(보드)

(오전/오후) 32000 -> 12800(주중)/16000(주말)
(오후/야간) 35000 -> 14000(주중)/17500(주말)


- 총견적(보드) 및 이용시간

1. 주중
(오전/오후) 52800, 10:00-16:00, 상행출발16:45
(오후/야간) 56000, 13:00-21:00, 상행출발21:30

2. 주말
(오전/오후) 60000, 10:00-16:00, 상행출발16:45
(오후/야간) 63500, 13:00-21:00, 상행출발21:30

- 예약 : 전일 18:00까지 [버스피아 예약페이지]
- 결재 : 차량 탑승 후 최종출발지에서 일괄적으로 현금결재

- 하이원 외 무주, 성우, 용평 패키지 판매 [스키장별 패키지 판매]


오전/오후에 이용하는 것이 비용, 상행교통편, 스키장혼잡도 등에서 유리하지만,
새벽 6시 이전에 서울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하는 게 가장 곤란한 점.

하이원리조트 리프트/곤돌라 이용정보

- 슬로프 지도
[하이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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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지도

 
- 이용시간
오전 09:00 ~ 13:00
오후 13:00 ~ 17:00
(정설 시간엔 제한된 슬로프 이용가능)
야간 18:30 ~ 22:00
심야 22:00 ~ 24:00 (금/토) - 하이원 홈페이지에서 오픈 기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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